작은 강아지 두 마리와 함께한 오토캠프 캣스킬 솔직 후기

Sunlight filtering through pine trees along a forest trail

뭐든 다 보고 다 해보고 싶은 주말이 있는가 하면,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은 주말도 있잖아요. 이번엔 후자였어요. 겨울에 작은 강아지 두 마리랑 오토캠프 캣스킬에 다녀왔는데, 원했던 건 조용함, 모닥불, 그리고 일정 없는 하루였고 딱 그대로였어요. 뉴저지나 뉴욕에서 2시간 안쪽으로 편하게 쉬고 싶으시다면, 특히 강아지와 함께라면 제일 먼저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실제로 가보면 어떤가요

오토캠프는 캠핑을 요즘 스타일로 바꾼 곳이에요. 숲속에 에어스트림 트레일러, 캐빈 등 여러 숙소가 있고, 가운데 메인 라운지가 있어요. 저희가 묵은 숙소는 편하고 깨끗했는데, 강아지 두 마리랑 같이 지내다 보니 이게 생각보다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그래도 다시 가고 싶은 이유는 메인 라운지예요. 벽난로가 켜져 있고, 해피아워도 있고, 음식이랑 음료, 간식도 팔아서 굳이 밖에 나가지 않아도 돼요. 특히 겨울엔 음료 한 잔 들고 앉으면 일어나기 싫어지는 그런 공간이에요.

모닥불이 이곳의 전부예요

숙소마다 요리할 수 있는 그릴 망이 달린 개별 화로가 있고, 장작은 라운지에서 살 수 있어요. 저희는 바비큐로 저녁 해 먹고 모닥불 피워놓고 멍 때렸는데, 솔직히 여기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이에요. 조용함이 느껴질 만큼 조용하거든요.

친구들이나 가족이랑 여럿이 가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인원 많은 그룹용 큰 캐빈도 있어서, 몇 커플이 같이 가서 모닥불 하나에 다 같이 둘러앉는 모습이 쉽게 그려져요.

강아지랑 가신다면 알아두세요

오토캠프는 반려견 동반이 완전히 가능하고, 제가 해본 강아지 여행 중 가장 편했던 곳 중 하나예요. 예약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들이 있어요.

강아지는 최대 두 마리까지고, 숙박당 반려견 요금이 있어요(제가 확인했을 때는 75달러). 저희는 두 마리라 딱 한도였어요. 모든 숙소가 반려견 동반 가능한 건 아니고 미리 숙소에 전화해서 승인을 받아야 해서, 아무 숙소나 예약하고 강아지랑 가시면 안 돼요.

제일 중요한 팁은 조금 더 큰 유닛이나 캐빈으로 예약하시라는 거예요. 강아지에 짐에 두 사람까지 있으면 금방 좁아져서, 공간이 넉넉해야 주말 내내 훨씬 편해요.

강아지는 목줄(최대 6피트)을 해야 하고, 숙소에 혼자 두고 나갈 수 없어요. 저녁을 밖에서 근사하게 드시고 싶다면 미리 생각해두시는 게 좋아요. 포장해 오거나, 라운지에서 먹거나, 반려견 동반 가능한 야외석을 찾아보세요.

근처에 트레일도 있어서 캠프장만 빙빙 도는 대신 강아지들이랑 제대로 산책도 할 수 있어요.

우드스탁, 그리고 맛집

오토캠프는 소거티스에 있고, 우드스탁까지 차로 금방이에요. 우드스탁은 작고 예쁜 마을이라 산책하고, 가게 구경하고, 외식하기 딱 좋아요. 모닥불 앞에서 잠깐 벗어나고 싶을 때 반나절 코스로 딱이에요.

이 근처 맛집 리스트예요: Shelter Woodstock, SILVIA, Pearl Moon, Yum Yum Noodle Bar, Oriole 9, Medo, Cucina, Olsen & Company, Main Street Restaurant, Miss Lucy’s Kitchen.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부담 없이 편하게 쉬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에게나 추천해요. 커플, 친구들, 가족, 그리고 특히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은 한’ 호텔들에 지치신 견주분들이요. 일정 빽빽한 여행을 원하신다면 여긴 아니에요. 하지만 모닥불, 음료 한 잔, 그리고 아무 일정 없는 하루가 완벽하게 들린다면, 꼭 예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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